병원치료2 목... 오늘 한의원에 갔더니 침 놓고 어쩌고 한 다음에 "수기치료" 던가? 암튼, 마사지나 물리치료 비슷한 치료가 더 있다고 옆 방으로 가란다. 오른쪽 검지 중지 부근이 저리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목과 어깨와 팔을 움직이면서 어떤 각도에서 더 저린지 아닌지, 어떤 자세에서 아픈지 물어봤다. 그러고 그 치료사가 말하는 것이 척추의 6,7번 뼈다귀 사이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하네. 목 디스크가 염려 된다고도 하고. 그러더니 뼈 상태를 좀 봐야겠으니 아무 정형외과에나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오란다. 목이다. 좀 걱정된다. 허리도 아니고 목이라 더 걱정이야. 그냥 어깨가 문제였으면 좋으련만. 2006. 8. 24. 어깨 아프긴 어깨가 아픈데 피해는 온몸이 받고 있다. 어깨 아프다고 스테미너까지 떨어지나. 밤에는 잠이 안 오고, 새벽에 잠들어서 점심이 다 돼야 일어나고, 나머지 낮 시간은 계속 비몽사몽이다. 할 것도 많은데 이거 참 큰일이다. 어깨 아파서 신경이 쓰이니 아무것도 못하겠다. 2006. 8. 22. 이전 1 다음